영덕의 가장 큰 항구인 강구항은 매년 대게철이면 수많은 대게잡이 어선들이 집결하는 곳입니다.
‘대게거리’라고 불리는 식당가가 3km에 이르며,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해지면서 관광명소로 변모했습니다.
[사진제공 - 한국관광공사]
병풍처럼 둘러쳐진 송림을 끼고 타원으로 펼쳐지는 명사 20리
고려말 목은 이색선생이 고래가 뛰어 노는걸 보고 "고래불"이라 이름 지었다고 전해지며,
굵은 모래가 몸에 달라 붙지 않는 이곳 백사장에서 찜질을 하면 심장과 순환기계통에 좋다고 합니다.
강구면 해안도로 변에 위치한 백사장 길이 약 1Km정도의 해수욕장으로
갯바위가 많아 낚시꾼들이 사시사철 많이 찾는 곳입니다.
주변에 간이 횟집이 많이 들어서 있습니다.
정크아트와 트릭아트를 융합하여 또다른 공간을 연출한 테마 전시관 입니다.
- 정크아트 :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폐품을 소재로 사용한 예술작품
- 트릭아트 : 평면의 그림으로 놀라운 착시 효과를 주는 예술작품
(영업시간 : 10:00 ~ 18:00 / 입장시간 : 17시까지)
(휴일 : 매주 월요일, 설날, 추석날)
매년 해맞이 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한 삼사해상공원은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이북 도민의 망향의 설움을 달래기 위해 세워진 망향탑이 있으며, 인공폭포와 공연장 등의 편의 시설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무인등대와 해안절경이 있는 공원. 시원한 바다 전망이 있는 산책로가 있으며,
전망데크와 휴식공간이 있다. 대게의 집게발 모양의 창포말 등대도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사진제공 - 한국관광공사]
창포리에 있는 풍력발전단지로 해맞이 공원 위쪽 언덕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 곳의 발전기들은 한쪽 날개 길이가 41m에 이르며 높이가 약 80m에 다다릅니다.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는 풍경으로 관광지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 한국관광공사]
200여년 된 고가옥들이 모여 있는 전통 마을입니다.
괴시라는 마을 명칭은 고려 공민왕 8년 때 목은 이색 선생과 교분이 두터운 중국 사신 래왕 시가 마을을 방문하다
마을 형상이 괴시리 수구 풍면의 호지촌과 비슷하다하여 괴시리라 칭하게 되었습니다.
남씨 괴시파종택외 6점의 고택이 지정되어 문화재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 한국관광공사]